런투리드 문진미디어 나몰랐잖아

진짜 이거 웬 떡이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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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영어에 대해서 좀더 시간을 투자해야겠다 생각하고 (하나도 안했으면서 좀더는 무슨 ..)
몇년전 엄마가 지인한테 받았다면서 전집 몇질과 영어책들을 준적이 있다.
아직 아이들이 어렸을때라서(12개월도 안됬을때) 전부는 못가져오고 그당시 볼수있는 책들로 가져와서 읽어주고 영어책은 그냥 책장행이었다.

두번 더 이사를 다니면서 그대로 책장에 고이 모셔두었던 영어책을 어제서야 꺼내왔다.

이제 파닉스를 하고있는 아이들한테 같이 읽어주면 좋겠다 해서 가져온게 ‘런투리드‘
얇은데 권수가 많고 레벨은 나눠져있는데 분야도 나눠져있고 해서 어떤 방법으로 활용을
해야하나 인터넷을 검색해봤는데
우왓!!!

엄청 유명한 영어책이었다.. 오잉
진짜 웬떡이냐고요 .

책은 레벨 1,2 랑 런투리드플러스까지 총 3가지
레벨이었고 워크북이랑 음원cd는 레벨3만 있었다. 그래도 그게 어딘가 !!!

부랴부랴 레벨별로 정리를 하고 인터넷 뒤져서 4권씩 분리되어있는걸 알았다.
그래서 나도 분리 시작!

이게뭐라고 저 집게 몇번 잡았더니 검지가 아프다.

기특하게
음원cd를 안버리고 저리 잘 정리해뒀다.
과거의 나 칭찬해!
암튼 이제 음원정리만 남았다
엄가다라고 하는 세이렉작업!
이번주에 마무리해야지.

자
해보자
영어도 이제 달려보자

지금도 매일 날 갈아 넣고있는데
더더 갈아보자

아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