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선고일 휴관 경복궁 국립현대미술관 청와대 휴관

 

경복궁, 국립현대미술관, 청와대 등이 휴관합니다.

 

오늘(4월 4일)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정치적 순간입니다.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탄핵심판을 심의하는 가운데

서울 도심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주요 문화유산과 전시시설이 잠정적으로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서울 주요 문화시설 임시 휴관

 

헌법재판소의 탄핵 선고는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사안인 만큼,

서울 도심의 안전을 위한 조치가 취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많은 공공기관과 문화시설이 임시 휴관을 결정했습니다.

 

특히 평소 많은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는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등 궁궐은

오늘 하루 동안 일반에 개방하지 않습니다.

 

 

 

이는 관람객의 안전을 위한 조치이니 고궁을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청와대도 이날 하루 휴무입니다.

 

 

청와대, 국민 품으로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과 ‘세종과 충무공 이야기’ 등 상설 전시관은 휴관합니다.

 

서울 중심부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도 휴관을 결정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국내외 주요 전시가 열리는 곳이지만,

오늘 개관하지 않으니 관람 계획을 조정해야 합니다.

 

또한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공예박물관과 운현궁도 안전상의 이유로 오늘 휴관합니다.

 

도심 내 일부 도서관과 공공 문화시설도 임시 휴관할 수 있으니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3호선 안국역 하루 종일 폐쇄

탄핵심판이 진행되는 동안 서울 시내 일부 지역에서 교통 통제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특히 헌법재판소가 위치한 지하철 3호선 안국역은

오늘 하루 종일 폐쇄되며,

해당 역을 이용하고자 하는 승객은 인근 역에서 하차해야 합니다.

 

경복궁역과 광화문역 인근 도로도 임시 폐쇄될 예정이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사전에 우회 경로를 확인해야 합니다.

 

 

오늘은

한국에서 중요한 정치적 결정이 내려지는 날이므로

많은 문화 시설이 일시적으로 문을 닫고 일부 교통 통제가 실시될 예정입니다.

 

방문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이러한 변경 사항을 숙지하고 대체 장소를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추가 변경 사항이 있을 수 있으니 실시간 정보를 계속 주시하며 안전한 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